[후쿠오카여행] 3일차 - 나가사키

나가사키 여행부터는 지도에 찍어가면서 여행했습니다. 

그 여행지도를 공개하겠습니당 ㅎㅎ

사용법에 대해서는..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언젠간 올릴게요

공유 :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zm2OcGYH1pno.kSLyNRHn3hfQ&usp=sharing

구글 지도 쓰시면 됩니다.

저는 북산큐패스가 있어서 하카타버스터미널 -> 나가사키 갈때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하카타버스터미널 가서 미리 예약한 버스예약표를 주면 알아서 잘 주십니다.

물론 휴대폰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는데 다른 블로그에 보면 호텔 전화번호를 넣으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근데 전 기억력이 안좋아서 그냥 제 휴대폰 번호 넣었습니다. ㅋ

(전화번호가 예약번호가 되니 기억할 수 있는걸 해주세요 ㅎㅎ)

대기중

버스표

무려 두시간 반을 논스톱으로 달려 나가사키에 도착!

(논스톱이여도 걱정할 것이 없는게 버스 안에 화장실이 있어 괜찮습니다 ㅎㅅㅎ)

나가사키 도착함ㅋ

도착하고 나서는 500엔만 내면 나가사키 역 여행상담소(?) 같은데 가면 1일 전차권 줍니다.

무제한이라 좋아요 ㅋ

처음으로 간 곳이 나가사키 원폭지였는데 원폭지 가니 학을 이렇게 연결시켰더라고요

이거때문에 학생들 손이 나갔을 것을 생각하니..

눈물 쥬륵

그리고 원폭지점 가는길에서 잘 자고있던 길고양이 0x01

정상에 도착하니 어느 아저씨분이 위아래를 시전중

(뭐 이야기 들어보니 평화를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난 아저씨)

그리고 점심머그러 키친세이지로 가는길

도착

들어가니 만화가 가득하게.. 는 일본어 ㅋ

이게 원래 네덜란드 사람들인가 그 사람들이 편하게 먹으려고 세개 같이 놓으면서 되었다고 하는데

스파게티 + 돈가스 + 카레볶음밥 세트로.. ㅎ

스파게티는 그냥 뭐 평..이한데 면이 좀 ㄴㄴ

돈가스는 존맛

카레볶음밥도 맛있었슴다 ㅎㅅㅎ

키친세이지 바로 옆으로 가면 안경다리가 있습니다.

하트 ㅋ

부술까 생각해봤지만 일본에서 감옥생활 하기 싫어서 그냥 냅둠

그리고 나서 이번 여행의 진짜 목적. 삼대 카스테라 털기.. ㅎ

중 첫번째 가게인 쇼오켄 카스테라 집을 가니.. 이렇게 샘플을 줍니다.

아! 그리고 카스테라 집 중에서 쇼오켄 같은 경우에는 영어를 하나도 못하시는 분들이라..

짧은 일본어가 필요합니다.

--짧은 일본어

이것은 무엇입니까 : 고래와 난데스까

이거 주세요 : 고래 구다사이

감사합니다 : 아리가또-고자이마스

그리고 구글 번역기로 써 있는건 해석하면 왠만한건 해석 됩니다.

그리고 데지마.. 라는 곳을 가는데

공사?

거 철거공사 하는듯.. 엥 왜지

하는데 이씀 ㅋ 구글지도 믿지마세요 ㅋ

그 근처에 라떼아트 하는 ATTIC 이란 카페에 갔는데 이렇게 라떼아트 해줌

그런 다음 나가사끼 짬뽕이 맛있다는 집에 갔는데 한국말하는 종업원이 있어서 엄청 편했다는

나가사끼 짬뽕은 맛있었습니당 ㅎㅅㅎ

중국집이 무슨 sweetchip 형 집인줄

삼대 카스테라 털고가신 윤모씨의 뒷모습

그렇게 나가사키에서 다시 후쿠오카로 와서

맥쥬ㅎㅎ 

일본 편의점에 있는거 마저도 너무 맛있습니다.. 후.. 하..

먹고싶당..

여행요약

1. 나가사키는 큰데 아니면 영어조차 안되는 공간

2. 전차는 어짜피 하루종일 타고 다니기 때문에 5번만 타도 이득입니다.

3. 근데 만약 나는 전차 필요없고, 산큐패스 있다 하면 그냥 나가사키에서 버스 타시면 됩니다. 

그냥 산큐패스 들이밀어도 됩니다.

4. 구글지도 믿지말자.. 정확하게 주소나 그런거 알아서 가보길..

5. 나가사키 짬뽕은 맛있습니다. ㅎㅎ

6. 한국인이 많이 없어서 나가사키는 왠지 일본느낌이 많이 났어요 ㅎㅎ